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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외동포재단(이사장 김성곤)과 국립국어원(원장 장소원)은 재외동포의 한국어 교육 내실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. 두 기관은 5일(한국시간) 서울 국립국어원에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. 재외동포재단 김성곤(왼쪽) 이사장과 국립국어원 장소원 원장이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재외동포재단]재외동포재단 국립국어원 국립국어원 한국어 한국어 교육 재외동포재단 김성곤